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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트로트가수 박군 부친상

by 달모닝 2022. 5. 13.

 

특전사 출신으로 얼굴을 알리고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박군이 지난 5월 12일 부친상을 당했다.

부친은 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되며 향년 69세였다.

 

박군의 부모님은 어릴 적(6살) 이혼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으며 아버지와는 2년 전 군 복무시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와 처음으로 통화했으며 연락이 되면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빈소는 울산 울주군의 서울산 국화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4일이다. 

 

평생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얼마나 컸을지 상상도 되지 않고 끝내 아버지를 만나보지 못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 최근에 가수 LPG 출신의 한영과 결혼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이런 비보가 생겨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박군, 한영 방송 캡쳐

실제는 어떤지 모르지만, 방송에서 봐온 모습은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보여 개인적으로 뜨기 전부터 응원했었고 어려운 환경이 많이 노출되어 정말 잘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했던 연예인이다. 앞으로 꽃다운 신부에게 꽃길로 프로포즈 해준 것 처럼 꽃길만 걷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