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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구시, 백신 휴가제 도입! 백신접종 공무원 이틀 휴가

by 달모닝 2021. 4. 4.

며칠 전 정부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받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휴가를 부여한다는 권고사항이 나왔었다.

 

<해당 관련 포스팅 참조>

https://dal-morning.tistory.com/entry/%EC%BD%94%EB%A1%9C%EB%82%98-%EB%B0%B1%EC%8B%A0-%ED%9C%B4%EA%B0%80%EC%A0%9C-%EB%8F%84%EC%9E%85-4%EC%9B%94-1%EC%9D%BC%EB%B6%80%ED%84%B0-%EC%8B%9C%ED%96%89

 

 

코로나 백신 휴가제 도입, 4월 1일부터 시행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일부 고열, 근육통, 오한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나면서 정부는 백신 접종자에 대한 휴가제를 4월1일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의사 소견서 없이

dal-morning.tistory.com

 

이는 그저 권고사항이었을 뿐 강제적인 사항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번에 대구시에서는 코로나 19 백신접종을 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접종당일 병가사용, 접종 다음날은 특별 휴가를 제공을 시행하기로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4월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5월에는 65~74세, 6월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보건의료인, 경찰/소방 등의 사회필수인력, 7월 이후에는 18~64세 성인 등에 대한 백신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가 진행하는 백신휴가제도는 백신접종을 마친 코로나19 대응요원을 포함해 대구시 본청 및 사업소 직원 6,200여 명과 공무직 근로자 940여 명 등 7,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백신 특별휴가제가 대구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후유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코로나 19에서 안전을 되찾는 날이 빠르게 나오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