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드프2 무려 29만원 짜리 전자책을 결제했다. 얼마 전 자청이라는 사람의 역행자라는 책을 읽었다. 오랜만에 술술 읽히는 책이었고 마침 내가 요즘 너무도 관심이 있는 '돈', '경제적자유' 가 주제 된 내용이라 더욱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얼마 후 '초사고 글쓰기'라는 자청이 지은 전자책을 결제하기에 이르렀다.. 예전 같았으면 말도 안 되는 행동이었다. 나는 독서와 거리가 멀고, 심지어 29만 원이라는 큰돈을 전자책에 투자한다니.. 하지만 지금은 독서와 글쓰기에 대해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한 달 학원비 등록도 이 정도 금액은 한다는 마인드로 과감하게 결제했다.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 나의 짧은 글들을 꾸준히 업로드해 볼 예정이다. 이 행위들로 인해 나에게 많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며.. 2022. 9. 30. 하루만에 작가 자청의 책 역행자를 읽고.. 정말 오랜만에 (몇 년 정도는 된 듯하다) 하루 만에 단숨에 읽은 책이 나타났다.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역행자'라는 책이다. 이 책을 지은 자청이라는 사람은 흔히 말하는 공부도 못하고 게임만 하며 외모에는 관심이 없는 흔히 말하는 아웃사이더 중에 아웃사이더였던 사람이다. 거기에 가난하기까지 했다. 가난이라는 표현은 기준에 따라 상대적인 것이겠지만 내 기준에서는 그러했다. 공부, 외모, 돈이라는 세 가지의 큰 벽을 넘어가는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는 95%의 인간은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며 산다고 표현하며 이를 순리자라 하였고, 그 이외의 5%는 이를 거슬러 극복하는 사람을 역행자라 칭한다. 스스로를 역행자로 만들었으며 내가 추구하는 방향과 너무 흡사하였고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 2022.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