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상판 페인팅해서 리폼하기
작년 즈음~ 유리도 없고 밋밋한 식탁
리폼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부터 그 과정을 포스팅할께요^^
<BEFORE>
먼저 원래 그대로의 상태 입니다.
그냥 모던하다면 모던하지만
유리가 없다보니 잘 더러워지고
닦기도 힘들더라구요
이게 진짜 리폼을 하게된 계기였어요
1차 샌딩!
겉면의 코팅면을 벗겨내줘야
수성페인트가 발려요
샌딩기를 이용해서 벗겨내 줍니다.
보통 작은 작업이면 사포로 수작업하지만
팔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으므로
권하진 않습니다.
기계이용하세요^^
꼼꼼하게 페인트가 잘 발리게 하기 위해
총 두번의 샌딩작업을 했습니다.
샌딩후에는 물티슈로 상판의 먼지를
깨끗하게 닦아줘야 합니다!!
쓱싹쓱싹~!~!
전부 닦아내고 물기를 건조시킨 후에
프라이머를 발라줍니다.
프라이머는 페인트를 바르기 전에 단계로
젯소라고도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페인트의 색이 잘 먹고 잘 부착되게 하기 위해
진행되는 작업이에요!!
젯소를 완전히 건조시킨 후에는
흰 페인트를 칠해줬어요
코카콜라의 글씨색이 되는 베이스 색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본 작업은 끝~!~!
이제 코카콜라 로고를 씌우는 일이 남았는데요
이 작업은 깜빡하고 촬영을 못했어요 ㅠㅠ
모든 과정중 그것만 빠지다니 ㅠ.ㅠ
간단히 서술하자면
코카콜로 로고모양의 시트지 부착
↓
빨간 라카를 도포
↓
로고시트지 제거
그럼 요렇게 로고 완성^^
이게 끝이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 코팅작업이 남았는데요
보통은 페인트가게에서 판매하는
바니쉬를 이용하지만
이 당시 너무 써보고싶었던 에폭시를
코팅하는데 써보기로 했습니다!
에폭시에 꼿혀있었거든용...
에폭시는 완전히 마르는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려요
그래서 약 2일정도 그대~로 말렸습니다.
그럼이렇게 표면이 빤딱빤딱 해진답니다^,^
이렇게 코카콜라 로고를 이용하여
식탁 상판을 리폼하였습니다.
꽤 괜찮지 않나요? 호호
집안의 분위기가 달라졌다능..
<AFTER>
종종 리폼 작업으로
포스팅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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