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몇 년 정도는 된 듯하다) 하루 만에 단숨에 읽은 책이 나타났다.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역행자'라는 책이다. 이 책을 지은 자청이라는 사람은 흔히 말하는 공부도 못하고 게임만 하며 외모에는 관심이 없는 흔히 말하는 아웃사이더 중에 아웃사이더였던 사람이다. 거기에 가난하기까지 했다. 가난이라는 표현은 기준에 따라 상대적인 것이겠지만 내 기준에서는 그러했다. 공부, 외모, 돈이라는 세 가지의 큰 벽을 넘어가는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는 95%의 인간은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며 산다고 표현하며 이를 순리자라 하였고, 그 이외의 5%는 이를 거슬러 극복하는 사람을 역행자라 칭한다. 스스로를 역행자로 만들었으며 내가 추구하는 방향과 너무 흡사하였고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서 술술 읽혔다.
자청은 역행자가 되는 단계를 7단계로 나누었다.
1. 자의식 해체
2. 정체성 만들기
3. 유전자 오작동 극복
4. 뇌 자동화
5. 역행자의 지식
6.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 역행자의 쳇바퀴
30대 초반이지만 월 1억의 순수익을 그의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올리고 있다. 10년간의 노력을 저 7단계로 구분 지었다.
하루 2시간 책 읽기+글쓰기를 강조하는 부분에서 오랜만에 글을 쓰기 위해 블로그를 열었다.
사실 글을 쓴다기보다 나만의 메모이지만 이로써 공감된 부분 중 하나를 실행으로 옮겼다고 자위한다. 꾸준히 하나하나 실행에 옮겨 나에게도 경제적 시간적 자유가 생기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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